Carolina Pettersson

영국
1988년 메이크업 시작

About Carolina Pettersson

덴마크의 캐롤리나 피터슨(Carolina Petterson)

은 M·A·C 수석 아티스트로 페미닌한 솜씨와 디테일에 대한 예리한 눈썰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부드럽고 우아한 메이크업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다만 그녀의 뮤즈는 코펜하겐의 강하고 스마트하며 우아한 도시 여성입니다. 이러한 점은 파스텔컬러의 팔레트와 촉촉한 내추럴 베이스 그리고 어둡고 유혹적인 래쉬에 대한 사랑의 바탕을 이룹니다. 여기에서 그녀는 코펜하겐의 외곽, 덴마크 시골의 끝자락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그녀의 커리어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수영 꿈나무

"저는 코펜하겐에서 20km 떨어진 작은 도시 출신이에요. 제 고향 마을은 아주 작았는데, 제가 처음으로 열정을 가진 건 수영이었어요. 모든 여가를 수영장에서 보내곤 했는데 코펜하겐 중심가에 아주 가까이 살게 되면서 점점 완전한 도시 여자가 되었어요."

입을 오므리기

"저는 제대로 단어를 발음할 수 있기 전부터 어머니에게 메이크업을 해달라고 졸랐어요. 덴마크어로는 메이크업을 '스밍케(sminke)'라고 하는데 저는 햄이라는 의미가 있는 '스킹케(skinke)'라고 발음했죠. 18살 때 첫 메이크업 제품을 가지게 되었어요. 제가 좋아했던 레드 립스틱이었죠. 레드 립스틱은 저의 덴마크 뿌리 중 일부인 것 같아요. 덴마크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눈에 띄는 메이크업을 하는데 항상 입술을 강렬한 컬러로 강조해요. 하지만 저는 로드 잇 업 펄글라이드 인텐스 아이라이너, 스윗 새티스팩션 프로 롱웨어 아이 섀도우 그리고 오메가 아이 섀도우로 눈을 강조하는 것도 좋아해요. 속눈썹에는 프렙+ 프라임 래쉬, 폴스 래쉬 익스트림 블랙 그리고 익스텐디드 플레이 래쉬 등 세 가지 마스카라를 덧발라요. 맞아요. 정말 전부 사용해요!"

도움의 손길

"저의 커리어에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암 환자였던 고객이 저를 찾아왔을 때였어요.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과 속눈썹까지 모두 잃은 고객을 위해 메이크업으로 재건하고 속눈썹을 적절히 붙여드렸더니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흘러넘쳤죠. 누군가가 자신감을 되찾도록 돕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었어요."

Artist Faves: Carolina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