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셈벨린
(Victor Cembellin)

미국
1995년 메이크업 시작

아티스트 소개

빅터 셈벨린(Victor Cembellin)

수석 아티스트 빅터 셈벨린(Victor Cembellin)의 메이크업 철학은 간단합니다. "메이크업은 사람의 정서적 자세를 가다듬어줄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이 있다." 어렸을 적 크레욜라 수성 마카를 얼굴에 칠하면서 괴물에서 노인으로 변신하는 걸 즐겼던 그는 마침내 더 섬세한 메이크업 스킬을 익히게 됩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며 잡지, 패션쇼, 영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제적 명성을 얻기까지 그의 파란만장한 성공담을 들어봅니다.

안개 낀 도시의 패션

"샌프란시스코에는 각계각층의 온갖 사람들이 있지만 다들 비슷해요. 문화, 인종, 정취가 뒤섞여 있죠. 낮에는 느긋한 도시지만 밤이면 한껏 '치장'해요. 스타일이라는 건 결국 개성이죠. M·A·C 아이 콜을 사용하면 낮 메이크업에서 밤 메이크업으로 빠르게 변신할 수 있어서 좋아요. 워터라인 안쪽에 폰 넘버, 테디, 타니시 같은 쉐이드를 바르면 빠르고 쉽게 낮 메이크업에서 밤 메이크업으로 바꿀 수 있죠."

레드 립스틱

"전 언제나 상상력을 활발하게 활용했어요. 상상력과 여가 시간이 넘치는 예술성 있는 아이였어요. 덕분에 메이크업에 대한 진지한 애정이 빠르게 자라났고요. 제일 처음 산 M·A·C 립스틱은 듀보네였는데, 그해 여름에 몇 명에게 발라봤는지 셀 수도 없어요. 여동생, 어머니, 이모, 친구들, 이웃들… 다들 듀보네를 샀죠. 여전히 레드 립스틱 중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그 바로 다음이 러시안 레드고요.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좋아하는 도시는 파리인데, 파리에 가게 된다면 러시안 레드를 가져가겠어요. 듀보네와는 살짝 컬러가 다른데요. 좀 더 밝긴 하지만 거의 듀보네만큼 좋아하게 됐죠."

SUPA-DUPA FLY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빅터, 이건 정말 평생 한 번 있을 만한 기회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한 순간이 정말 많았어요.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의 'Best Best' CD 싱글 커버 촬영을 정말 좋아했어요. 그날 그녀의 메이크업이 감격스러웠을 뿐만 아니라, 얼굴에 작은 핑크색 별로 에어브러싱을 할 수 있었거든요. 몇 년 동안 함께 일하며 쌓았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아요. 뷰티 업계는 굉장히 정서적이죠. 대상의 얼굴과 종종 자존심이 말 그대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에 달려 있잖아요. 그래서 고객에게 친절히 대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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